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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분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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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4건 조회 3,848회 작성일 05-03-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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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집에 들어섰는데 아무도 없는 것처럼 참 조용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자기 방에서 자기가 해야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능한 공부에 대하여는 별로 말하지 않는데 자기들이 알아서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둘째딸 하은이의 방에 들어가서 아직 시험도 많이 남았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냐고 물었더니 큰딸 여경이와 하은이가 공통적으로 무슨 말입니까 20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언니들이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초등학생 막내 소명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방에서 숙제를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저녁 뉴스 시간에 TV를 켜면서 아이들에게 들리지 않게 하려고 최대한 줄여서 켜놓고 뉴스를 보는게 마치 잘못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혼자서 가만히 감사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위하여 내 힘껏 달려 왔더니 이런 큰 복을 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짐을 합니다. 그들이 잘 성장해서 세상속에 영향력있는 믿음의 사람들로 섰을때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아빠가 되어야 겠다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이쭈님의 댓글

이쭈 작성일

  진짜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 나도 그런분위기 속에 있고 싶네요. ㅎㅎ

여-우님의 댓글

여-우 작성일

  목사님 가정의 분위가 느껴져 옵니다.  귀한 따님들이 세상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실력과 인격과 신앙을 갖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행복이 묻어나와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합니다.*^_^*

현수님의 댓글

현수 작성일

  목사님 말씀만 들어도 집안 분위가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지 짐작이 갑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사랑스런 가족일까요...
아름다우신 사모님과 성령충만한 목사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귀한 자녀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자쉬아님의 댓글

자쉬아 작성일

  부러워서 눈물이 다 나네요ㅠㅠ 사실은 중3 아들 때문에 기도 중이거든요
나쁜짓을 하는것도 아니고 시키면 대답하고 착하기 그지 없어요
근데 학생의 신분으로 열심을 내지 않는게 늘 안타깝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신앙인격이 아이들에게 전해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희 부부도 그렇게 주의 일에 힘쓰면 애들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리라 믿음이
생기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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