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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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0건 조회 2,256회 작성일 09-02-14 20:20본문
우리 여경이가 어릴 때에 시내를 다니다가 대학생된 딸이 아빠와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 그러한 시간이 나에게도 올까 했는데 그 시간이
벌써 나에게 주어진 것을 보니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껴진다.
앞으로 우리 여경이 앞에 펼쳐질 놀라운 세계들을 혼자서 미리 여행해 보았다.
그리고 우리 여경이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회들을 꼭 붙잡았으면 한다.
새롭게 주어진 대학이라는 과정속에서 자신을 잘 절제하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믿음의 길을 잘 달려서 정말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아버지로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도 고민해 본다.
요즘 매일 아빠 사무실에 나오는 여경이를 보는 것이 아빠에게는 큰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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