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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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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목사 댓글 2건 조회 3,339회 작성일 05-07-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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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우리 전 가족은 CTM 캠프 봉사를 한다. 
큰딸 여경이는 신디 반주자로 둘째딸 하은이는 CTM 최고참 율동단원으로 그동안 막내 소명이는 항상 자원봉사로 아이들 담당하며 외롭게 지냈는데 이번에는 당당하게 CTM찬양단 오디션에 합격하여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율동단원이 되어서 한껏 잘난체 하며 하나님께 영광의 율동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내는 부진행자로 나를 도와서 함께 동역하며 캠프에 온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게 될 것이다. 매년 다른 가족들처럼 휴가는 제대로 보내 보지 못하지만 캠프로 섬기면서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으로 달려 가는것이 휴가 아닌 휴가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 올해도 휴가를 같이 못보낸다고 나를 빼고 자기들끼리 휴가를 간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시간에 나는 터키에 단기선교팀을 이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올해는 섬겨야 할 캠프 차수가 많아져서 더욱 더 체력 관리를 잘 해서 열심으로 달려 가야 한다. 얼마전 열심히 연습하는 딸들의 모습을 보면서 불현듯 후회가 되는 일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자녀를 셋밖에 낳지 않았음에 대한 후회다. 한두명을 더 낳았으면 더 다양하게 섬길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쁜 자녀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드는 수요일 오후다.

하나님
이번 여름 캠프도 은혜 가운데 섬길 수 있도록 우리 가족 구성원 모두를 영육간에 강건하게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여하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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