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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루저(Loser)와 패자들의 부활을 꿈꾸다, 록키 발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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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10회 작성일 15-07-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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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3% 성장하는데 그쳤다. 5분기 연속 0%대 성장률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사태에 가뭄까지 더해지며 민간소비와 서비스업이 삼복더위 앞에 맥을 못 추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보다 0.3%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0.5%) 이래 올 2분기까지 5분기 연속 0%대 성장에 머물렀다.

최근 중산층의 붕괴는 자녀 세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한국 사회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가져도 적정한 수준의 소득을 올리지 못하는 이른바 ‘고학력 워킹푸어’가 급증한 탓이다. 2011년 기준 정규직 중산층 직업을 가진 30대의 10.97%는 빈곤층으로 분류돼 정규직 중산층 직업군의 모든 세대 중에서 가장 높았다. 학원 강사나 비정규직 연구원, 예술계에 종사하는 감독이나 프리랜서 작가처럼 비정규직의 중산층 직업을 가진 이들의 빈곤율(4인 가족 기준 월평균 소득 274만 원 이하인 비율)도 24.13%로 30대 전체의 평균 빈곤율(18.21%)보다 높았다. 고학력 워킹푸어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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