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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읽는 묵상) Kingdom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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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56회 작성일 15-03-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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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십자군 전쟁의 수많은 이야기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중 하나인 예루살렘 왕국의 함락 또는 살라딘(살라흐 앗 딘)의 예루살렘 탈환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역사적 흐름을 커다란 차원에서는 매우 정확하게 따라가고 있다. 세트와 장비 등의 고증에 있어서도 매우 그럴듯하다. 전쟁의 양상도 과장되지 않고 실감났으며 캐릭터들도 실제처럼 생생하면서 허구적인 색깔이 적절히 베어들어 있었다. 예전과 같이 아랍과 십자군을 선과 악으로 다루지도 않았고 긴 런닝타임이 최소한 제게는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은 영화였다. 영화는 다큐가 아니라는 스콧 감독의 이야기처럼 영화는 이런 저런 부분에서 역사상의 내용을 바꾸고, 등장인물을 각색하고 흔히 말하는 주인공 보정도 많이 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5-03-24 11:42:30 선교소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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