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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부활 - Ri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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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43회 작성일 16-08-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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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은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십자가와 부활이 기독교의 모체며 이로 인해 세상이 새롭게 되었다고 바울은 강력히 주장한다. 이 기초 위에 기독교가 세워졌다.

 

예수 당시 십자가와 부활은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우리 시대의 감상적 느낌과 달리, 십자가는 고대 사회, 특히 로마 사회에서는 수치 그 자체였다. 주지하듯 십자가형은 로마가 살인이나 반란을 일으킨 자를 처형하는 방식이었다. 십자가는 극심한 고통 및 수치를 일으키기 위해 행하던 방식이었다.

 

바울은 십자가가 우리의 자랑이라 말한다. 왜 그런가? 예수의 십자가형은 다른 죄수들과 결정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자들이 죄에 대한 형벌로 십자가형을 받았다면 예수는 자기 죄가 아닌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형을 받았기 때문이다. 누가는 자신의 복음서에서 이 사실을 정교하게 묘사한다. 십자가형을 집행한 로마의 백부장의 증언을 기록한다. “이 사람은 정년 의인이었도다.” 마가는 그 백부장이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했다고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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