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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리스본행 야간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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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23회 작성일 16-04-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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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이 있다면 그것은 곧 타인이다.” 프랑스 철학자 J. P. 사르트르의 말입니다. 그에게 있어 타인이란 거추장스런 존재, 투쟁의 존재였으므로 타인은 곧 지옥이라고 했습니다. 만약 타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는 자유로울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시선과 타자’라는 책에서, 우리가 옷을 입고 사는 이유도 결국 타인의 시선 때문이고, 따라서 타인이 없다면 나는 얼마나 자유롭겠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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