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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댓글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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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83회 작성일 17-10-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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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각자가 글을 쓰는 공간을 담벼락이란 말을 쓴다. 페친이 되었다는 것은 친구의 개인 담벼락을 서로 볼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페친의 일상이나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도록 허락 되었다는 의미이다. 페친의 담벼락을 보고 내용에 대하여 좋아요로 마음을 표할 수도 있고 댓글을 달수도 있다. 글이나 사진등을 보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글이나 위로와 격려의 말 친한 사이에서는 유머도 할 수 있어서 직접 만나는 것과 같은 좋은 교제를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친구 담벼락에 댓글을 달 때에는 유념해야 하는 것은 본 글을 쓴 사람과의 친밀도에 대한 부분이다. 이곳도 엄연한 사회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다르지만 같이 공존해야 하는 사안들에 대하여는 더욱 그렇다. 어떤 글이 그 개인의 담벼락에 쓰여지든지 그것은 그 사람 개인의 의견이며 생각이다. 그런데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본 글을 쓴 사람과의 친밀도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생각이나 글에 대하여 함부로 비판의 글이나 공격적인 글을 공개적인 댓글 형태로 쓰는 것은 참으로 무례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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