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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부산기윤실, ‘변두리에서 꿈꾸는 다른 100년’ 세미나 개최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76회 작성일 18-01-10 14:06

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이하 부산기윤실) ‘변두리에서 꿈꾸는 다른 100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9일(월) 오후 7시, 부산중앙교회 1층 카페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는 부산기윤실의 고문이자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의 저자인 손봉호 교수가 강연한다.

주최측은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준비된 이들을 통하여 언제나 새로운 시대는 열린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위기의 시대를 관통하여 이전과 다른 100년을 함께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교회와 단체가 후원 협력하여 열리게 되었다. 본 세미나 신청은 전화(051-462-1558)로 가능하다.

기윤실은 민주화에 열기가 절정을 이루던 1987년 12월, 손봉호, 김인수, 이만열, 장기려, 원호택, 이장규, 강영안 등 함께 성경공부를 하던 기독교인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기독시민운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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