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칼럼] 프농족 선교를 통해 배우는 겸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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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65회 작성일 16-12-23 15:31본문
캄보디아의 영토는 대한민국 영토의 1.8배입니다.
캄보디아를 방문하면 끊임없이 펼쳐진 평야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70%가 산악지대인 한국과는 달리 거의 산이 보이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두 시간 차로 달리다 보면 높이 1백미터 가량밖에 되지 않는 작은 언덕 같은 산을 간혹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사실은 캄보디아는 한국 못지않게 국토의 4분의 3이 산악지대라는 것입니다. 캄보디아에 사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자국인 조차도 이렇게 산이 많은지 아는 이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캄보디아 서부, 서남부, 동부지역이 산악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람이 주로 사는 곳은 거의 다 평지이기 때문에 마치 산이 없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산이 많아서 그런지 산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캄보디아에 28개 소수종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종족 중 프농족은 주로 캄보디아 동부 산악지역인 몬돌끼리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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