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고산(高山)에 전해진 CTM 복음 현수막 > CTM 선교소식

  오랜만에 우앙까요(Huancayo, 해발 3,259m의 안데스 고산)에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밤새 8시간을 달리면 아침에 도착합니다. (밤 10:30에 출발하여 아침 6:30에 도착) 안데스 고산의 아침은 리마와는 다른 조금은 시골스럽고, 고산의 시원한 공기와 함께 뜨거운 자외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파워바이블(Power Bible)을 사용하고 있는 3곳의 기독학교를 방문하고 웹툰 성경 이야기 현수막을 학교에 전달(후원)하며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바쁘게 3곳의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케리그마 학교는 오늘 소풍을 가는 날이라서 출발하기 전에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잠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들이지만 얼굴을 알아보고 달려와서 인사를 합니다. 하버드 학교와 사이버 학교를 방문해서 아이들을 만나고 학교에 웹툰 성경 이야기 현수막을 전달했는데,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눈으로 보여주는 비주얼 성경이라며 너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