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오동훈 신경숙 일본선교편지 1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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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2회 작성일 24-09-05 11:53본문
동역자 여러분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 전에는 태풍이 불었는데 기도 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있는 이마리 지역에는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달부터 아사홀 2층의 게스트 하우스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브니엘교회 권대호 집사님과 최상권 집사님이 오셔서 5일 동안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목요일에 돌아가시는 일정이었는데 태풍 영향으로 토요일에 귀국하게 되셔서 공사가 꽤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 마침 새벽지기 청년들도 함께해서 작업을 도와 주었습니다. 설계도면의 구조가 현실로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신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두 분 집사님과 새벽지기 청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0월 경에 다시 오시기로 했는데 재료와 장비가 잘 준비되어서 계획한 대로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야비상이 우리교회에서 차로 약 3시간 걸리는 후쿠오카현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우리교회에 와서 세례도 받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였는데 멀리 떠나게 되어 아쉽습니다. 그곳에서도 좋은 교회를 찾아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교회와 연결될 때까지는 매주 설교 원고와 교회 소식은 보내려고 합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찬양 모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9월 28일 열리는 제8회 가스펠페스타에 가서 부를 찬양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찬양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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