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늘은 잔뜩 찌푸러져 있습니다.
가을비가 오늘 밤부터 내리고 나면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 뉴스에 귀가 번쩍~!! 뜨이는 날입니다.
23일부터 시작되어진 센터로의 이사는 오늘도 계속되었습니다.

교육장의 남은 짐들과, 각 실의 에어컨의 철거와 이동이 있었고 CTM의 보물(?) 창고의 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건물에서 거리가 멀지 않아 차로 이동하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지만, 계단이 많은 현재 건물과 여전히 많은 계단을 보유한 센터 건물의 짐 나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센터가 조금씩 조금씩 본 모습을 갖춰가듯이 CTM사역자들도 새로운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한 마음으로 기대하시며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앞으로 남은 본격적인 본부의 이사일정과 서버 이전(26일 새벽00시부터 오전 08시까지)이 순조롭고 어려움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인 4층과 선교관의 모든 공사가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이사 기간동안 좋은 날씨를 허락해주셔서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이사 기간 가운데 있는 CTM사역자들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 해 주세요.
(피곤하지 않게 하시고, 진행되는 모든 사역들에 있어서 더욱 은혜로 감당하도록)

5. 물질의 어려움으로 이사와 센터 건립이 어렵지 않게 기도 해 주세요.
진행되어지는 공사 중에 계획과는 달리 여러가지 변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 때마다 CTM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변수로 인하여 물질의 어려움이 없도록
헌신하는 귀한 동역자님들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사람이 보기에는 참 더디게도 느껴지는 듯 하지만, 매일 공사현장을 방문하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일을 이루어 가시고 계심을 느낍니다.
사진 한장, 한장을 찍으며 2개의 건물을 오가며 과연 새로운 센터에서의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기대하게 됩니다. 사진으로나마 함께 센터 공사현장과 이사의 모습들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함께 기대하며 기도하여 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현장의 모습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