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양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용원엄마 댓글 1건 조회 5,399회 작성일 05-03-04 08:58본문
안녕하세요?
황수섭 목사님,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신부산교회 담임 조정희목사의 아내 전미나입니다.
몇달 전 전화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설명해 주신 것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몇일 전 용원이(11개월, 남자아기)를 저희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만나는 순간부터 우리 아이란 느낌이 들고 사랑스럽더군요.
용원이는 오는 첫 날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일가 친척들과 저희 가족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중학생이 된 누나와 5학년인 형이 얼마나 잘 놀아주고 좋아하는지 용원이가 저희 가족이 되면서 온 가정이 더 행복해졌습니다.
이번 주일 첫 예배를 드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인사도 드릴 계획입니다.
입양모임에도 이제 나가서 배우고, 함께 입양 홍보 사역에도 동참해야할텐데, 3월 13일 모임은 주일이어서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계속 게시판을 보다가 다음 모임이 있을 때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세요.
황수섭 목사님,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신부산교회 담임 조정희목사의 아내 전미나입니다.
몇달 전 전화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설명해 주신 것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몇일 전 용원이(11개월, 남자아기)를 저희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만나는 순간부터 우리 아이란 느낌이 들고 사랑스럽더군요.
용원이는 오는 첫 날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일가 친척들과 저희 가족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중학생이 된 누나와 5학년인 형이 얼마나 잘 놀아주고 좋아하는지 용원이가 저희 가족이 되면서 온 가정이 더 행복해졌습니다.
이번 주일 첫 예배를 드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인사도 드릴 계획입니다.
입양모임에도 이제 나가서 배우고, 함께 입양 홍보 사역에도 동참해야할텐데, 3월 13일 모임은 주일이어서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계속 게시판을 보다가 다음 모임이 있을 때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