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식지를 맡고 있기로 할 터라, 이렇게 글 올려봐요.

사랑의 향기 창간 소식지는 작년에 4학년선배인 경선이가 거의 다 제작을 했고,
그것을 내가 물려받아서 현날짜에 맞게 수정을 계속적으로 해 온 터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너무나 오래된 자료이기도 하고,
차라리 가볍게 새로 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소식지관련 작업을 중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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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아직 소식지를 못 만들었다는 말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3학년들은 조망간 입양관련 프로포쟐을 만들기로 했는데,

프로프쟐의 프로그램을 참고로 해서
내년에 후배들이 좀더 발전적인 사향을 이끌수 있을 것 같아서-
아직 체계가 서있지 않은 우리 동아리로써는 의미있는 일로 보입니다.

소식지발간도 그런 의미에서 좋은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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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생각은
12월경에<한 해 사향활동을 정리하는 소식지>를 발행하는 게 어떨까하는 겁니다.

일단 제 생각은 그러한데, 다른 지체들은 어떠한가요??
늦어도 내년 3월전에 발행해서, 신학기때 배부할 수 있도록 말이죠.

문서편집은 문서팀에서 하는 거지만,
원고는 사향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것이기에
2,3번 정도는 만나야 될 듯 싶네요.

학기중에 이런 일정을 잡을 수 있을까요?
꼭 구지 안 만나도 웹상으로 의견을 교환해도 좋을 듯 하고.
어찌됐든, 참여가 없으면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함께 이루어 가는 사향을 기대하며,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