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 9년 동안 저는 독일이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Heimat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각주3 ], 효과가 없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나 이틀 거기에 있으면 더 이상 거기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더 이상 거기가 집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집에 있는 것은 좋지만 비교적 빨리 그게 나(라세)가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한편 런던에서도 모든 것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며, 여러 참가자는 높은 임대료와 다른 사람과 숙소를 공유해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표했다. 그들은 도시의 사회적 지리학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좋은' 지역은 감당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저렴한 지역은 약간 너무 '위험'하거나 불쾌하다고 여겨졌다. 많은 영국인 친구를 사귀고 도시의 다문화적 분위기를 경험하려는 그들의 이상화된 계획은 종종 런던의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의 바쁜 삶이라는 현실에 의해 좌절되었다. 다음 인터뷰에서 스벤은 영국인과 거의 접촉하지 못했다고 회상한다. 글쎄요, 한편으로는 [영국인을 아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들의 문화와 여기 생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영국인들이 하루 종일 뭐 하는지, 저녁에 뭐 하는지 전혀 모르거든요... 술집에 가서 취하는 것 말고는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강요하지도 않아요. 다른 친구들이 많고, 그들을 만날 시간도 없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