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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칼럼] 진주조개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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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69회 작성일 16-11-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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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K국에서 비즈니스를 선교로 생각하고 열심히 사는 귀한 형제의 이야기들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땅을 떠나기까지 아주 가까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나름대로 왠만한 선교사보다 훨씬 더 그 정신이 좋은 귀한 사업가라고 늘 생각해 오던 친구입니다.

 

현지인과 결혼한 이 분은 비록 교회 파송 혹은 선교단체 파송으로 이 나라에 온 사람은 아니지만 그 어느 선교사보다 더 이 나라 현지인들을 위하는 마음이 남다른 사람입니니다.

총각으로 단기 선교팀을 따라 왔다가 현지에서 만난 자매와 소위 눈이 맞아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으로 돈을 버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서도 이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뭔가를 늘 해 보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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