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해-3) 언젠가 다가올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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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35회 작성일 16-01-14 17:33본문
죽음은 대부분 사람에겐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가급적이면 죽음을 멀리하고 싶은 것이 일반적인 추세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자신의 존재가 사라지는 상태, 곧 없음의 상태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두려움을 가져다 줍니다. 죽음은 미지의 세계,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향한 여행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막연하고 두려운 대상입니다.
죽음은 그것을 노래하거나 희희락락 할 수 있는 유희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상이 아닐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외면하거나 모르는 척 하고 싶어 합니다. 그게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교회가 죽음이라는 주제를 깊이 다루는 정서를 가지고 있나요?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요? 제가 보기에 교회가 죽음의 문제를 그렇게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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