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023년 연산중앙교회 제1회 성경타자통독대회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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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3회 작성일 23-12-07 10:35본문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가 스쳐 간 이후, 교회에 만든 상처가 좀처럼 쉽게 아물지가 않는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교회의 현주소가 어떠한지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시며 각 교회와 성도들은 그 과거의 시간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교회도 2023년을 시작하며, 전교인이 다함께 조금이나마 말씀을 더 가까이 하기 위해 성경 300독을 읽기로 각오하며, ‘성경 통독 온도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2023년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지금, 전교인이 함께 온도계의 정상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중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바로, 젊은 성도들과 청년들의 참여가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고민 끝에서, 젊은 성도들과 다음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방법으로 ‘CTM 성경 타자 통독 대회’를 ‘2청년회’ 주관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어른들에게 ‘컴퓨터 타자’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생소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젊은이들에게는 성경책을 펴는 수고보다 마우스 한 번의 클릭으로 성경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훨씬 더 쉬운 일이었다. 어쩌면 예전 신앙의 선배들이 했던 ‘성경 필사 대회’가 현대적 감각을 입고 새롭게 탄생한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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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_blank 985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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