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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빛과 소금이 되는 운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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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70회 작성일 17-07-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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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차량 뒷 유리창에 다양한 스티커를 볼 수 있다. 특히 기독교 관련 스티커들을 붙이고 다니는 차량들이 자주 보인다. 차량에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운전자들은 대부분 신앙적으로 열심이 있다고 보아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차량 뒷 유리창에 기독교 관련 스티커를 붙인다는 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라라고 자신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삶속에서 복음 활동에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아주 긍정적이고 의미있는 일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서는 안된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었다면 거기에 합당한 행동이 뒤따를 때에 비로소 빛이 난다. 최소한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낸 운전자는 도로 위에서 신사적으로 운전을 하여야 할 것이다. 스티커를 붙이고 신호위반이나 난폭운전 그리고 무리한 끼어들기를 하여 다른 운전자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이럴 경우 자신이 열심을 내어 스티커를 붙인 열심은 하지 않은만 못한 일이 되고 말것이다.
 
기독교 관련 스티커를 붙이는 것보다 훨씬 더 책임감을 크게 가져야 하는 것이 교회이름을 적은 교회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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