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로마서 7장 - 김진흥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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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6회 작성일 19-03-27 08:47본문
“로마서 6장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죽고 또 그와 더불어 어떻게 새생명을 얻게 되었는지를 배웠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죄 가운데 사는 것이 아니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로마서 6장은 우리가 죄로부터 해방되었음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7장은 이제 우리가 율법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율법은 환자를 살리게 하는 약이기보다 오히려 그를 죽게 만드는 독약과 같다는 말입니다(7:5). 이것이 로마서 7장의 대주제요 교훈입니다. 육적인 사람(육체 안에 있는 사람)은 율법을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그 율법이 오히려 그 사람을 치명적인 힘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로마서 7장의 나머지 부분을 연구할 때, 우리는 율법 아래 사로잡혀 있는 사람의 고뇌를 헤아리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6절)에서 사도는 그것을 요약하고 있습니다.”(앤드류 큐벤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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