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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독교 교육현장에서 죽음이해 및 죽음교육의 필요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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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73회 작성일 19-02-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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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죽음을 말하거나 보여주거나 드러내어 다루려고 하지 않을까? 어떤 음모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죽음을 드러내놓고 말하는 것을 꺼려하는 어떤 영적, 문화적 정서가 지배하는 것일까? 사회적 두려움, 무서움, 어두움... 이런 것들이 있어 보이지 않는가? 우리나라에서 죽음을 은폐하려는 문화적 현상들을 살펴보자. 시신을 보여주지 않는다. 4층이 없다. 장례식에 대한 창의적인 고민이 없다. 장례식은 거추장스럽고 귀챦은 어떤 행사처럼 느낀다. 우리의 장례식을 새롭게 바꿔 볼 수는 없을까? 교회에서 죽음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가? 깊이 생각해 보면 좋겠다. 죽음과 선교, 미션얼한 관계를 살펴보면 좋겠다. 여러분 중에 성도의 죽음과 관련하여 얼마나 고민하고 읽고, 살피면서 죽음을 통한 선교적 가능성이나, 죽음 자체에 대한 연구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 돌아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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