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전문인선교회 // 애니메이션설교 - 다른 불로 분향하다 죽은 나답과 아비후

다른불로 분향하다 죽은 나답과 아비후

성경말씀- 레위기 10장 1-2절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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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불로 분향하다 죽은 나답과 아비후
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레위기 10장 1-2절
3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고 나온 위대한 모세에게는 아론이라고 하는 형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론에게 모세를 돕도록 하셨고 아론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동생인 모세를 도와서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4		이 아론에게는 4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이었습니다. 이들도 아버지 아론과 함께 모세를 잘 도왔어요.
5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네 아들에게 아주 특별하고 거룩한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나아가서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제사장의 직분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제사장의 일은 사람들의 죄를 대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자리이므로 아주 복되고 거룩한 자리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한 옷을 만들어 입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의 옷은 아름다운 보석이 많이 들어간 정말 거룩하게 보이는 옷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이러한 옷을 입고 하나님께 제사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7		하나님께서는 이 제사장들에게 하나님께 제사할 때에 어떻게 행하여야 하는 지를 아주 상세하고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어기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지 않을 때에는 큰 벌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8		이 제사장들은 매일 하루에 두 번 분향단에 향을 피워야 한답니다. 이때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불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9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각자의 향로를 하나씩 따로 들고 분향단에 향을 피우기 위해서 나갔습니다. 이 분향단에 불을 붙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불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이 두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불만 붙이면 되지 꼭 번제단에 있는 불을 쓸 필요는 없을 거야”
10		“그래, 그래 그냥 이 불로 붙여서 빨리 향을 피우고 옵시다.”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정한 법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몸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데로 해야 하는데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11		두 사람은 불이 붙은 향로를 들고 성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2		그리고 평소와 똑같이 분향단에 향을 피우기 위하여 불을 붙였습니다. 그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아! 그런데 무서운 일이 생겼습니다.
13		두 사람이 분향단에 불을 붙이는 순간 갑자기 불이 나와서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그들은 그 자리에서 태워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14		하나님께 향을 피우는 일을 가벼이 여겨서 하나님께서 정하지 않은 불을 가지고 하나님께 향을 피웠던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의 벌을 받고 죽고 말았어요.
15		나답과 아비후의 시체는 아론의 조카인 미사엘과 엘사반 두 사람이 메어서 진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장의 큰 직분을 받았지만 하나님을 가벼이 여기고 하나님을 높여야 하는 일을 온전하게 행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16		지금시대는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죽어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방법은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17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불로 분향하다 죽은것을 항상 기억하며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릴때에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우리의 온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만을 생각하고 높여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아이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