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전문인선교회 // 애니메이션설교 - 풀무불에서 살아난 세사람

    풀무불에서 살아난 세사람
    성경말씀- 다니엘서3장 17-18절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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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풀무불에서 살아난 세 사람
2		다니엘 3장 17-18절
3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은 자신과 똑 같은 금신상을 만들어서 두라 평지에 세워놓고 모든 백성들이 그 금신상앞에 절하도록 하였습니다. 만약 이 명령을 어기는 자는 뜨거운 풀무불속에 던져 넣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잘 섬기는 다니엘의 세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만이 금신상앞에 절하지 않았어요.
4		이것을 보고 신하 중 몇 사람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지금 왕의 명령을 어기고 위대하신 왕의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대에서 잡아와서 왕께서 그들에게 관리로 삼으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고 하는 세 사람은 왕을 높이지도 않고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5		이 말을 들은 느부갓네살은 굉장히 화가 났어요. “무엇이라고 누가 감히 내 명령을 어긴단 말인가 당장 그놈들을 잡아 내 앞으로 데려 오도록 하여라.”
6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왕 앞으로 잡혀 왔어요. “너희들은 내가 유대에서 잡아와서 공부시켜주고 대 바벨론의 관리를 삼아 주었는데 왜 나의 명령을 어기고 나의 금신상에 절하지 않는 거냐? 지금이라도 내가 만든 금 신상앞에 절하면 너희들의 목숨을 내가 지켜 줄 것이다.”
7		“폐하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외에는 그 무엇에게도 우리는 절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들은 절대 금신상에 절할 수 없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정말 화가 났어요.
8		“그래 과연 이 풀무불속에서 너희들의 생명을 지켜 줄 수 있는 신이 있는가 보자. 마지막으로 너희들에게 묻겠다. 절을 하겠느냐?”
9		“왕이시여 왕께서 풀무 가운데 우리를 넣어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려 주실 것입니다. 혹시 우리가 풀무속에서 태워짐을 당한다고 해도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절대 배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아주 당당하게 왕 앞에서 자신들의 믿음을 지켰어요.
10		왕은 무섭게 명령했습니다. “이놈들을 결박하여 풀무불 속에 던져 넣으라. 그리고 풀무불을 7배나 뜨겁게 하라 정말 이놈들이 믿는 하나님이 살려 주는가 보자.”
11		풀무는 평상시 보다 7배나 뜨거웠습니다. 병사들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풀무불로 끌고 갔어요.
12		병사들이 세사람을 잡아서 풀무속에 던져 넣었어요. 얼마나 불이 뜨거웠던지 이들을 던진 병사들은 그 불에 타 죽어 버렸어요. 사람들은 모두 두려워서 벌벌 떨었어요.
13		그들을 풀무불 속에 던져넣고 그 풀무를 보고 있던 느부갓네살왕은 깜짝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아니 도대체 저게 어떻게 된 일이냐? 우리가 풀무속에 던진 사람은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14		그런데 풀무불 속에서는 네 사람이 걸어 다니는 것이었어요. 세사람이외에 네 번째 사람의 모양은 마치 하늘에서 신의 아들이 내려옴 같이 보였어요. 이 광경을 본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었어요.
15		느부갓네살은 그때서야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깨달았어요. 느부갓네살은 급히 풀무앞으로 달려 갔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나오도록 하여라.” 느부갓네살왕은 두려운 마음으로 이들을 불렀어요.
16		왕의 부르는 말을 듣고 풀무불 속에서 걸어 나온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그 뜨거운 불속에서도 머리카락 하나도 타지 않고 나왔어요. 하나님께서 이들의 믿음을 보시고 불 가운데서 지켜 주신 것이예요.
17		느부갓네살왕은 말했어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내가 찬양하리라. 그는 사자를 보내어서 자신을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령을 거절하고 다른 신에게 절하지 아니한 자들을 지켜 주셨도다.”
18		계속해서 느부갓네살왕은 말했습니다. “전국에 조서를 내려서 그 누구도 감히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함부로 말하지 말게 하라. 만약 이것을 어기는 자는 그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사람을 구원할 신은 오직 하나님 한분 밖에 없음을 알리도록 할 것이다.”
19		그리고 느부갓네살왕은 이 세 사람을 더 높은 자리에 임명하여 일하도록 하였어요. 믿음의 마음을 잃지 않았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믿음으로도 승리하고 더 높은 자리에 나아가는 사람들이 되었어요.
20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에 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지켜주심 같이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지켜 주시고 더 높은 자리에 나아가게 해 주십니다. 이것은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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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불에서 살아난 세사람